‘인재 양성 한마음’ 진천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이어져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북 진천군 덕산읍 소재 ㈜강한스틸(대표 강주영)과 한국생활개선회 진천군연합회(회장 최용선)가 26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철근 가공 제조업체인 강한스틸은 이날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진천군장학회의 인재 양성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키로 했다.

강주영(왼쪽) 강한스틸 대표가 26일 송기섭 진천군장학회 이사장에게 장학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한국생활개선회 진천군연합회도 200만원을 기탁했다.

생활환경개선, 전통생활문화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이 연합회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한편 진천군장학회에는 올해 59명이 총 3억여 원을 기탁했으며, 이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최용선(왼쪽) 한국생활개선회 진천군연합회장이 26일 송기섭 진천군장학회 이사장에게 장학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