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서 만나는 친환경 혁신…국민대-SK이노베이션 디자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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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동대문 DDP 어울림광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8월, 국민대와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과 '탄소감축' 노력에 대한 대국민 인식변화 목표달성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공동으로 산학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디자인으로 구현한 260여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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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동대문 DDP 어울림광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8월, 국민대와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과 '탄소감축' 노력에 대한 대국민 인식변화 목표달성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공동으로 산학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디자인으로 구현한 260여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행복그린 부문, 기술이전 부문으로 나눠 우수작품 총 11점을 선정하여 별도로 전시하는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모든 작품은 국민대 조형대학과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했다.
전시회은 환경문제와 같은 사회문제에 대한 책임성과 윤리의식의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해 폐플라스틱을 제작한 팔레트를 활용하는 등, 국민대 학생들이 직접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꾸몄다.
특히, 전시장 입구에서 볼 수 있는 행복그린 부문 금상을 수상한 '행코슈퍼싸인'은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캐릭터인 행코를 이용하여 4m가 넘는 대형 조형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행사에 참여한 국민대 학생과 교수진은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관심을 디자인으로 구현한 작품들 중 우수작을 추려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자연환경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적 이슈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국민대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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