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임실119안전체험관에 퇴역 헬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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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임실119안전체험관에 퇴역 헬기를 전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체험관 야외 광장에 전시된 소방헬기는 지난 5월 퇴역한 전북소방 헬기 1호기(BK-117)다.
119안전체험관에 전시된 헬기는 앞으로 재난안전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용명 119안전체험관 관장은 "소방 헬기 1호를 잘 보존하면서 도민과 안전 문화를 공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헬기 전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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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임실119안전체험관에 퇴역 헬기를 전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체험관 야외 광장에 전시된 소방헬기는 지난 5월 퇴역한 전북소방 헬기 1호기(BK-117)다.
지난 1997년 1월에 도입된 헬기는 4월에 취항해 2023년 5월까지 26년간 총 4040시간 동안 무사고 비행을 기록했다. 헬기는 2333건 출동해 87건의 화재진압에 동원됐고, 2246건의 구조구급현장에서 2521명을 구조하기도 했다.
119안전체험관에 전시된 헬기는 앞으로 재난안전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용명 119안전체험관 관장은 "소방 헬기 1호를 잘 보존하면서 도민과 안전 문화를 공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헬기 전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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