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전통혼례-동헌 뜰 잔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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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공모사업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 중 '동헌 뜰 잔치 한마당' 프로그램이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홍산동헌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통혼례 대상자는 부여군의 추천을 받아 다문화 가정을 선정했다.
또한, 전통혼례와 더불어 풍물과 국악공연으로 하객뿐 아니라 문화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도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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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문화재청 공모사업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 중 '동헌 뜰 잔치 한마당' 프로그램이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홍산동헌에서 진행된다.
'동헌 뜰 잔치 한마당'은 조선시대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도암 이재 선생의 '사례편람'과 사계 김장생의 가정의례 전반에 걸쳐 기술한 '가례집람'을 바탕으로 전통혼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다.
이번 전통혼례 대상자는 부여군의 추천을 받아 다문화 가정을 선정했다. 혼례는 권영국 떼아뜨르 고도 대표가 주례를 맡고 박은주 세종우리문화예술연구회 이사장이 혼례해설을 진행할 예정으로 우리나라 전통의 숭고함과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통혼례와 더불어 풍물과 국악공연으로 하객뿐 아니라 문화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도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전통문화연구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여군은 '24년 문화유산 야행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유산 사업에 선정돼 내년도에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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