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이 공개한 포스테코글루의 ‘타협 불가능’한 규칙... “무조건 전방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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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잘나가는 이유가 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의 스타 제임스 매디슨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입단 당시 도입한 '타협할 수 없는' 규칙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선수들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정말 잘 받아들이고 있어서, 경기장에서도 좋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우리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고, 선수들도 그 조언을 잘 이해하며 경기장에서 실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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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잘나가는 이유가 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의 스타 제임스 매디슨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입단 당시 도입한 '타협할 수 없는' 규칙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9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1골 1도움으로 인해 2-0으로 완파했다. 토트넘이 리그 테이블 1위를 차지하면서 포스테코글루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스터 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매디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협상 불가' 원칙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높은 압박이) 주요 메시지 중 하나다. 그가 감독을 맡았던 팀들을 돌아보면 항상 전방 압박을 하는 팀들이었다. 부임 첫날 그는 경기의 어떤 단계에서도 높은 압박은 타협할 수 없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계속해서 “프리시즌에 2대 0으로 앞서고 조금 여유를 부리다가 하프타임에 공격적으로 나섰던 경기가 생각난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감독도 과거에 토트넘이 그랬던 것처럼 경기 내내 압박을 계속하는 것은 타협할 수 없는 문제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합류가 클럽에 어떤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잠시 말을 멈췄다는데 “그는 정말 스페셜하다. 말하는 방식까지도 그렇다”고 언급했다.
이어 “매주, 매 경기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능력을 우리가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는 한 인간으로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나는 31살이고,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때 그리 젊다고 하긴 어렵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인간적인 측면에서 말이다. 그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일이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선수들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정말 잘 받아들이고 있어서, 경기장에서도 좋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우리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고, 선수들도 그 조언을 잘 이해하며 경기장에서 실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극찬했다.
포스테코글루는 현재 요코하마 시절부터 홈 52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고 마이크 워커, 히딩크를 넘어 승점 23점으로 PL 감독 첫 9경기 최다 승점 신기록을 달성했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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