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경험담? “번아웃 2박 3일 수렵 활동으로 해결해라”(태계일주3)

방송인 기안84.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기안84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앞두고 덱스, 빠니보틀과 버킷리스트를 세웠다.

지난 23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공식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아이 사랑스러운 동생들...과 함께하는 버킷리스트타임’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방송인 덱스, 기안84, 방송인 빠니보틀이 버킷리스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가 덱스에게 “너는 수심 15m까지 들어갈 수 있으니까”라며 언급하자 덱스는 “저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구간은 수심 10m까지가 한계다”라고 정정했다.

아울러 기안84는 “각자 물속에 들어가 2박 3일 동안 수렵을 통해 자급자족하자”라며 제안했다. 덱스는 “그건 진짜 영화 ‘캐스트 어웨이’ 찍겠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기안84이 “덱스의 번아웃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다”라며 설명하자 빠니보틀은 “그걸 하면 번아웃이 더 올 것 같다”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기안84는 “사람들이 아프리카에 가면 또 사자, 기린을 보고 바다를 볼 거라 예상하지 않냐. 우리는 아니다. 마다가스카르의 압구정동에 가서 MZ들과 가장 핫한 셀럽들이 가는 곳을 갈 거다”라며 제안했다. 덱스는 “오 나랑 완전 똑같다”라고 계획에 동의했다. (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