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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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산군의회에서 지난 24일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금산 이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계속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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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군은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는 세종시에 있는 직속기관인 산림자원연구소 도내 이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 선정용역'을 진행하고 이전 타당성을 분석하고 평가질표를 개발한 후 최종후보지 선정에 나선다.
박범인 군수는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브리핑을 통해 "금산 지역은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임야로 금산산림문화타운을 비롯한 여러 산림자원을 보유하는 등 산림자원연구소 기능에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며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 충남권, 영호남권에 단시간 내로 접근할 수 있는 신림자원연구소 입지에 최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군은 대상지 주변 산악형 지형과 금강수계의 자연환경은 현 산림연구소 입지와 가장 유사해 사업 연계성 및 활용도가 높은 장점으로 최적지라고 보고 적극전인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이에 앞서 군은 5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조연환 전 산림청장, 전현선 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문경주 전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등으로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민간자문위원회을 위촉하고 공공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금산군의회에서 지난 24일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금산 이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계속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5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해 나서고 있다"며 "금산군이 산림자원연구소 기능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유치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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