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반도체 관련주 매도로 사흘 만에 반락 마감…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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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증시는 26일 미국 나스닥 약세 여파로 반도체 관련주에 매도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668.14 포인트, 2.14% 내려간 3만601.78로 폐장했다.
TOPIX는 3거래일 만에 반락해 전일 비해 30.15 포인트, 1.34% 하락한 2224.25로 장을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도 3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해 전일보다 294.31 포인트, 1.45% 떨어진 1만9980.85로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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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26일 미국 나스닥 약세 여파로 반도체 관련주에 매도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668.14 포인트, 2.14% 내려간 3만601.78로 폐장했다.
일본 장기금리 상승도 부담을 주면서 주가지수 선물에 운용 리스크를 피하려는 매도가 출회, 낙폭을 확대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0.885%로 2013년 이래 10년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TOPIX는 3거래일 만에 반락해 전일 비해 30.15 포인트, 1.34% 하락한 2224.25로 장을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도 3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해 전일보다 294.31 포인트, 1.45% 떨어진 1만9980.85로 거래를 끝냈다. 6월8일 이래 4개월 반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도쿄 증시프라임 구성종목 가운데 1291개가 내리고 325개는 올랐으며 보합이 44개다.
소프트뱅크 그룹(SBG), 야스카와 전기, 소니G, 아도테스토, 니테크, 도쿄일렉트론, 무라타 제작소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간사이 전기, 데루모와 오르가노, 건설주 오바야시구미(大林組)는 상승했다.
도쿄 프라임 증시 거래액은 3조2880억엔(약 29조6943억원), 거래량 경우 13억3197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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