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3분기 영업이익 6677억 원…전분기 대비 41.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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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6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다만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4726억 원)와 비교하면 41.3% 증가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조선 부문이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유·건설기계·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실적 호조세가 지속돼 4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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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6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13조7232억 원으로 20.6% 감소했다. 조선·정유 부문에서의 조업일수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4726억 원)와 비교하면 41.3% 증가했다.
HD현대는 정유와 전력기기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조선과 건설기계 등 주요 사업도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조선 부문이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유·건설기계·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실적 호조세가 지속돼 4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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