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멋집' 새 MC 오상진 "기쁘지만 무거운 책임감 느껴" [일문일답]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 멋벤져스로 새롭게 합류하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진 오상진이 소감을 전했다.
'동네멋집'에 오상진이 합류한다. 특유의 깔끔한 진행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쪽박 카페를 살리기 위한 멋벤져스로, 또 공간 장인 유정수와 사장님 사이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상진은 평소 카페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더욱 깊고 폭넓은 시각으로 '멋집' 탄생 과정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상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원래부터 '동네멋집'의 빅 팬이었다. 진심으로 기쁘고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인 아내 김소영과 함께 북 카페를 운영 중이기도 한 그는 "카페를 운영해 보니 사업은 현실이라는 벽이 가장 크게 느껴졌다"면서 모든 요소들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유정수의 모습에 공감을 표하기도. 오상진은 멋벤져스 김지은과 손동표에 대해서는3 "유정수 대표님만큼 두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두 MZ 세대의 에너지가 프로그램의 가장 강력한 엔진"이라고 표현했다.
그런가 하면 오상진은 "멋집 사장님들 각각의 사연과 진심 어린 이야기들에 마음으로 많이 울면서 녹화했다.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녹화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사장님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방송의 소재가 아닌 그분들의 인생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상진은 "철원 편부터 새로운 포맷이 시도된다.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시간을 기대하셔도 좋다"는 스포일러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새롭게 합류한 만큼 더욱더 열심히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이하 오상진 일문일답
Q. '동네멋집' MC로 합류하게 된 소감
원래부터 이 프로그램의 빅 팬이었다. 합류하게 돼서 진심으로 기쁘고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
Q. 평소 카페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카페에서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공간이 주는 편안함이 제일 중요한 듯하다. 억지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움에서 묻어 나오는 분위기 아닐까.
Q. 아내분과 북 카페를 운영 중인데, 유정수의 솔루션을 지켜보며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는지
카페를 운영해보니 사업은 현실이라는 벽이 가장 크게 느껴졌다. 유정수 대표님이 원료조달부터 모든 비용 요소들을 디테일하게 체크하는 모습에 큰 공감을 느꼈다.
Q. 녹화 현장에서 김지은, 손동표와의 케미는 어땠는지
유 대표님만큼 지은, 동표 씨의 역할이 중요하다. 두 MZ 세대의 에너지가 프로그램의 가장 강력한 엔진이다.
Q. 녹화 중 인상 깊었던 점이 있었다면?
멋집 사장님들 각각의 사연과 진심 어린 이야기들에 마음으로 많이 울면서 녹화했다.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
Q. 녹화 중 어려웠던 부분은 없었는지
사장님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방송의 소재가 아닌 그분들의 인생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고 있다.
Q. 철원 편부터 함께 하게 되었는데, 철원 편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꼽아준다면?
이번 철원 편에서 새로운 포맷이 시도된다.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시간을 기대하셔도 좋다.
Q. '동네멋집'만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프로그램 전체에 녹아있는 따뜻함, 그 속에 속속들이 숨겨져 있는 수많은 가르침까지, 웃음과 눈물 감동이 있는 프로그램이라 자부한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새롭게 합류한 만큼 더욱더 열심히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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