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특수대학원,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열려

연소연 2023. 10. 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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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중소기업대학원은 지난 25일 개원 40주년을 맞아 중소기업대학원 개원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1983년에 개원한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은 지난 40여 년간 석사과정과 최고경영자과정, 여성경영자과정 등을 운영하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으며, 중소기업인의 경영 역량 향상과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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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중소기업대학원은 지난 25일 개원 40주년을 맞아 중소기업대학원 개원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1983년에 개원한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은 지난 40여 년간 석사과정과 최고경영자과정, 여성경영자과정 등을 운영하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으며, 중소기업인의 경영 역량 향상과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은 국가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급속한 경영·기술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변화 속에서 창의적, 혁신적 기회를 만들어나갈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균형 있는 교과과정과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다.

최자영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장은 진화론에 가장 크게 기여한 찰스 다윈의 말 "살아남는 종은 가장 강한 종도 가장 똑똑한 종도 아니고 바로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다"를 인용하며 중소기업대학원은 기술발전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시대에 그 변화를 감지하고 신속 대응하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서 최고의 교육과정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ESG와 AI는 기업경영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에 따라 스타트업 엑설러레이팅, 글로벌스타트업선교, ESG 경영, AI 경영, 기업승계 등 다양한 교육과정 모듈을 만들었으며 학업이수에 따라 관련 자격증을 발급하여 전문적인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과정을 만들었다.

이날 중소기업대학원 40주년 행사에서는 숭실대학교(장범식 총장),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석용찬 회장),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김홍석 상무), IBK기업은행(IBK경제연구소 박태상 소장),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참석하여 우수중소기업인을 선발하여 기업가 정신 함양과 중소기업 발전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한편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은 2024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4일 오후 4시까지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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