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골프장 팔아 임금체불 정리하겠다"(상보)

박찬규 기자 2023. 10. 26.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참석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고용부 종합감사를 열며 박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 국회 출석했다.

이후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해서라도 박 회장을 국감에 불러야한다는 요구가 이어졌고 결국 지난 19일 전체회의를 통해 26일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영우 회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종합감사에 증인 출석
/사진=뉴시스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참석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고용부 종합감사를 열며 박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 국회 출석했다. 당초 환노위는 지난 17일 국감에 박 회장을 증인으로 소환할 것을 통보했으나 박 회장이 지병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와 체불임금 지급 노력 등을 이유로 불출석하면서 무산됐다.

이후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해서라도 박 회장을 국감에 불러야한다는 요구가 이어졌고 결국 지난 19일 전체회의를 통해 26일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박 회장은 이날 "다음 주까지 골프장 등을 처분해서 임금 체불을 정리하겠다"고 답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