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자작나무숲 연계 지역특화음식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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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대표 관광지인 자작나무숲과 연계해 지역특화음식 개발에 나섰다.
자작면은 영양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과 연계한 지역특화음식 및 영양 먹거리 발굴을 위해 지난해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가 개발한 음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해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개발한 자작면이 올해부터는 지역업체에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대중적인 음식으로 제공된다"며 "영양군 관광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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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이 대표 관광지인 자작나무숲과 연계해 지역특화음식 개발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전날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 '자작면 시식 평가회'를 열었다.
자작면은 영양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과 연계한 지역특화음식 및 영양 먹거리 발굴을 위해 지난해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가 개발한 음식이다.
'2023 영양특화음식 맛집메뉴 개발 시범사업'을 통해 석보 면사랑에서 좀 더 대중적인 자작면을 선보였다.
자작나무 모양을 내기 위해 목이버섯을 넣고, 자작나무 수액을 넣어 면을 반죽했다.
이 면에 자장소스를 더해 '자작면'을, 양파와 배추를 이용한 육수로 '자작국수'를, 스파게티 소스를 더해 '자작스파게티'를 만들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해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에서 개발한 자작면이 올해부터는 지역업체에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대중적인 음식으로 제공된다"며 "영양군 관광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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