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신곡 'Gum'이 야하다? 대놓고 야하게 안 써, 상상하게 만들어"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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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한해, 제시가 출연했다.
26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제시가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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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한해, 제시가 출연했다.
26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제시가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제시가 회사를 옮기고 새로 나온 첫번째 앨범이 이 'Gum'이다"라고 말하자 제시가 "이번에 신곡 'Gum'으로 나왔다. 많이 봐주시기 바란다. 뮤직비디오를 보셔야 한다. 겨울인데 신나는 곡으로 나왔다. 약간 다양한 맛이 있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고 여러분들도 다양한 맛이 있다고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소개했다.
스페셜 DJ 한해가 "저는 그렇게까지는 못 느꼈는데 'Gum'이 조금 야한 노래라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제시가 "저는 항상 가사를 쓸 때 대놓고 야하게는 안 쓴다. 티 안 나게 '이건가?' 하고 상상하게 만든다. 그래서 뮤비를 보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해가 "이번에 'Gum'을 3일 만에 만드셨다고 하더라. 옛날에 'ZOOM(줌)'은 하루 걸리지 않았냐?"라고 묻자 제시는 "그것도 3일 정도 걸렸다. 저는 항상 이렇다. 노래가 나올 때 항상 이런 상황이다. 급하게 만들어야 하고 빨리 나와야 한다고 한다. 그때 감은 없고 그냥 해야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노래를 함께 만든 The Stereotypes(스테레오타입스)가 굉장한 분이라고 들었다"라는 한해의 말에 제시는 "제 노래 'Gucci(구찌)'도 같이 만드신 분이다. 예전에도 저랑 음악을 같이 많이 한 분이다. 이번에 스테레오타입스가 저에게 곡을 한 20개를 보낸 거다. 노래들이 너무 다양해서 방향을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겠더라. 그런데 이 노래를 듣고 딱 이거다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편곡을 많이 했다. 원래는 좀 처지는 느낌의 노래였는데 편곡을 많이 했다"라고 밝히고 많은 사랑을 당부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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