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달달 신혼생활 중 우울감 호소…"남편 매일 출장, 외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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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자신을 살뜰하게 챙기는 사랑꾼 남편을 자랑했다.
황보라는 남편에게 받은 해바라기 꽃다발을 공개하며, 여전히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 황보라는 남편에게 받은 아카시아 나무 사진도 공개하며 "길 가다가 내가 예쁘다고 한 거 기억해두고"라고 설명하며 로맨틱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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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황보라가 자신을 살뜰하게 챙기는 사랑꾼 남편을 자랑했다.
25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부터 내내 속상해서 우울했는데 급 문 앞에 해바라기 선물에 푸핫. 웃게 해주는 미우나 고우나 내 신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황보라는 남편에게 받은 해바라기 꽃다발을 공개하며, 여전히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렸다.
황보라는 이어 "매일 출장에 외롭구나. 해바라기랑 잘 버티란다 후"라고 덧붙이며 떨어져서 지내야만 하는 결혼 생활에 귀여운 투정을 하기도 했다.
또 황보라는 남편에게 받은 아카시아 나무 사진도 공개하며 "길 가다가 내가 예쁘다고 한 거 기억해두고"라고 설명하며 로맨틱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10년 넘게 연애를 해도 여전히 사랑하는 두 분의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사랑을 한다면 이들처럼", "친구 같은 남편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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