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신작 '라그나로크 비긴즈' 국내 사전예약 시작

'라그나로크' IP 최초로 횡스크롤 방식 적용한 MMORPG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멀티플랫폼 게임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국내 사전예약 페이지를 26일 오픈했다.

2023년 하반기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 중 마지막 게임인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라그나로크 IP 중 처음으로 횡스크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MMORPG다. 라그나로크 IP만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에 논타겟팅 방식의 액션감 있는 플레이를 더했다. 또한 라그나로크 온라인 스토리의 100년 전 이야기를 메인 스토리로 담아 새로운 라그나로크 이야기도 경험할 수 있다.

[사진=그라비티]

이번 사전예약은 10월 26일부터 론칭 전까지 별도 사전예약 페이지에 접속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삼성 갤럭시 스토어에서는 계정 로그인 후 신청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국내 CBT 및 국내 정식 론칭 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앱마켓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다이아, 엔젤링 열기구, 제니 등을 추가로 증정하며 그라비티 공식 카카오톡 계정과 플친을 맺으면 다이아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국내 CBT를 진행한다. 해당 CBT 기간 동안 손쉽게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화 라그나로크 비긴즈 PM은 "멀티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국내 이용자들께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전예약에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받으시고 11월에 진행할 국내 CBT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