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이동인 기자(moveman@mk.co.kr) 2023. 10. 26. 16:15
내년 월드투어 첫 도시 한국 선택
1월 12일 예술의전당에서 개막
1월 12일 예술의전당에서 개막
브로드웨이 흥행작인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이 내년 초 월드투어로 한국을 찾는다.
26일 공연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스쿨 오브 락’은 내년 1월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4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도 공연한다.
2019년 월드투어로 한국 초연 후 5년 만의 내한이다. 한국은 이번 월드투어 출발지가 될 예정이며 이후 투어 국가는 추후 공개된다.
이 뮤지컬은 뮤지컬계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신 히트작으로 2015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다. 이후 런던, 호주, 중국을 휩쓸었고 이탈리아 등 유럽과 최근 UK 투어, 올해 일본과 스페인 초연 등 전 세계에서 흥행을 이어갔다.
오스트리아, 아르헨티나 공연 등도 예정돼 있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스쿨 오브 락’ 등 원작에 사용됐던 3곡에 새롭게 작곡한 14곡을 추가했다. ‘권력자에게 맞서라’, ‘너도 이제 밴드야’ 등 시원한 록부터 발라드, 오페라 등 강렬한 20여곡의 넘버를 내한 배우들이 부르게 될 예정이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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