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크몬X슈퍼센트 콜라보레이션 `버거 플리즈!` 유저 대상 햄버거 증정 이벤트 진행

모바일 게임 로열티 플랫폼 러크몬(Luckmon)이 글로벌 퍼블리싱 전문 기업 슈퍼센트(Supercent)가 개발한 하이퍼 캐주얼 게임 '버거 플리즈!(Burger Please!)'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통해 햄버거를 증정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미국 전역에 거주하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러크몬을 무료로 내려받아 햄버거를 만들어 판매하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인 '버거 플리즈!'를 플레이하면 햄버거로 교환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현재 러크몬은 북미 시장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 한국 내에서는 다운로드가 불가하다.

슈퍼센트는 설립 2년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건을 달성한 게임사로, 2023년 1분기에 런칭한 '버거 플리즈!'는 출시 2개월 만에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올해 출시된 전 세계 앱 가운데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관계자는 '버거 플리즈!'의 성공요인으로 '햄버거'라는 소재의 친숙함, 낮은 진입장벽, 글로벌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이브리드형 게임성 등을 꼽고 있다. 이외에도 햄버거 가게의 직원을 고용하고 햄버거를 만들어 판매하는 등의 경영 전반을 모두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경영 시뮬레이션을 표방한다는 점 역시 특징적이다.

슈퍼센트 공준식 대표는 "러크몬을 통해 '버거 플리즈!' 유저분들께 플레이 리워드로 실제 버거를 제공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차원의 흥미와 모티베이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버거 플리즈!' 유저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동시에 러크몬 앱을 활용하여 리워드를 획득하는 경험까지 얻는 상호작용으로써 러크몬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매우 성공적"라고 자평했다.

러크몬 CEO David Son은 '버거 플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에 기쁨을 드러내며, "러크몬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자 하는 고품질 하이퍼 게임의 좋은 예시가 바로 '버거 플리즈!'다"라며 "플레이어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성공적인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러크몬은 끊임없이 엔터테인먼트의 혁신을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러크몬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선정 기업으로, (주)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국내 사업 확장과 사업 현지화를 위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러크몬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