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3분기 영업익 804억…전년 대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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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91% 감소한 803억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잠정공시 했다.
매출액은 1조8374만2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2% 줄었다.
실제로 플랜트사업 부문은 올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한 총2조4171억원의 신규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DL이앤씨가 연초에 제시한 3조5000억원 수주 목표의 87%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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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91% 감소한 803억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잠정공시 했다.
매출액은 1조8374만2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670억6300만원으로 같은 기간 58.09% 감소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로 건설업종이 매우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면서도 "DL이앤씨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 및 탄탄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담보된 양질의 신규 수주를 큰 폭으로 확대한 만큼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플랜트사업 부문은 올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한 총2조4171억원의 신규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이달 추가 수주한 부천열병합발전소와 TW바이오매스를 더하면 총 3조527억원에 달한다. DL이앤씨가 연초에 제시한 3조5000억원 수주 목표의 87% 수준이다.
주택사업 부문은 지난 5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서 2조3881억원의 대형 수주를 기록했다. 3분기에만 총 3조6818억원의 신규 수주 실적을 달성했으며 누적 수주금액은 5조523억원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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