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온산농협, 복지 소외계층에 농산물 꾸러미 전달

김광동 2023. 10. 26.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산물꾸러미는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의 지원으로 마련했으며, 농촌사랑여성봉사단원들은 이날 온산읍에서 추천한 복지 소외계층 100가구에 제철 농산물로 구성한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021년말 온산농협과 지역사회공헌 협약을 한 것을 계기로 온산읍 취약계층에 농산물꾸러미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온산농협을 후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쓰오일 후원으로 100가구에 지원

울산 울주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이 26일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농협 농촌사랑여성봉사단(회장 김경란), 에쓰오일(S-OIL) 대외업무팀(팀장 오형철)과 함께 취약계층에 농산물꾸러미(개당 5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사진).

농산물꾸러미는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의 지원으로 마련했으며, 농촌사랑여성봉사단원들은 이날 온산읍에서 추천한 복지 소외계층 100가구에 제철 농산물로 구성한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021년말 온산농협과 지역사회공헌 협약을 한 것을 계기로 온산읍 취약계층에 농산물꾸러미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온산농협을 후원하고 있다. 농협 농촌사랑여성봉사단은 2022년 여성봉사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조직돼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농업인 행복콜센터 지원, 고령 농업인 사랑의 반찬 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신문철 조합장은 “농산물꾸러미 전달 행사가 농가에는 농산물 판로를 넓혀주고, 에쓰오일과 온산농협은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며, 복지 소외계층은 지역과 기업의 관심에 힘을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