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특집 다큐 ‘그곳에 박현숙이 있었다’ 30일 밤 9시 방송
이복진 2023. 10. 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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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는 숭의여자대학교 개교 120주년을 맞아 청해(靑海) 박현숙의 일대기를 담은 특집 다큐를 10월 30일 밤 9시에 방송한다.
박현숙은 꽃다운 나이에 3·1운동을 주도했다는 혐의로 일경에 체포돼 '독립을 광신하는 여자'로 복역하는 등 불행하고 어두웠던 나라와 겨레의 역사와 함께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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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는 숭의여자대학교 개교 120주년을 맞아 청해(靑海) 박현숙의 일대기를 담은 특집 다큐를 10월 30일 밤 9시에 방송한다.
박현숙은 꽃다운 나이에 3·1운동을 주도했다는 혐의로 일경에 체포돼 ‘독립을 광신하는 여자’로 복역하는 등 불행하고 어두웠던 나라와 겨레의 역사와 함께 살아왔다.
식민지 시대는 독립운동가로, 해방 후 여성 교육의 선두주자로, 대한민국의 기틀을 닦는 정치가로 그의 삶의 대부분은 조국의 독립과 발전을 향하고 있었다.
지금보다 나은 여성의 권익, 남녀평등을 꿈꾸는 여성운동가, 여성 정치인, 여성 교육자로서의 길이 삶의 지향점이었다.
OBS는 팔십 한평생 감당하기 힘든 풍파 속에서도 돈독한 믿음과 철저한 애국 사상으로 나라와 민족에 헌신했고 자신의 모든 활동을 독립운동이라 말했던 청해 박현숙의 삶을 재조명한다.
그동안 타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역사적인 사진과 자료들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박현숙 선생의 일대기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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