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국내 임상 1상 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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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310210)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 국내 임상을 시작한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을 통해 타그리소 등 기존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에 대한 약물 내성으로 발생하는 EGFR C797S 변이 암 환자에 대한 VRN11의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대권 보로노이 연구부문 대표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VRN11 임상 개발에 최선을 다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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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310210)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 국내 임상을 시작한다.
보로노이는 26일 식약처로부터 VRN11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등 4개 기관과 대만·미국 10여개 기관에서 50명 내외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을 통해 타그리소 등 기존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에 대한 약물 내성으로 발생하는 EGFR C797S 변이 암 환자에 대한 VRN11의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VRN11은 EGFR C797S 변이 뿐만 아니라 L858R, Del19 등을 포함한 다양한 EGFR 변이와 관련해 뛰어난 효능과 낮은 독성, 100%에 이르는 뇌투과도를 보였다.
김대권 보로노이 연구부문 대표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VRN11 임상 개발에 최선을 다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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