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국 항만 물동량 3억 7천621만 톤‥3.9%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지난 3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3억 7천621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입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0% 늘어난 431만TEU를 기록했는데, 주요 교역국 가운데 일본의 수출입 물동량이 4.9% 줄었지만 중국 경제활동 재개 영향으로 대중 수출입 물동량이 2.7% 늘어 수입과 수출 물동량은 각각 7.3%와 4.7% 늘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지난 3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3억 7천621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항만별로는 부산항, 광양항이 각각 2.1%, 4.1% 증가했고, 울산항, 인천항, 평택당진항은 각각 5.6%, 5.8%, 3.8% 감소했습니다.
수출입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0% 늘어난 431만TEU를 기록했는데, 주요 교역국 가운데 일본의 수출입 물동량이 4.9% 줄었지만 중국 경제활동 재개 영향으로 대중 수출입 물동량이 2.7% 늘어 수입과 수출 물동량은 각각 7.3%와 4.7% 늘었습니다.
해수부는 "최근 중동에서 나타난 국제적 분쟁 상황 등 대내외 변수가 발생하고 있어 수출입 물류 차질이 없도록 관련 업계의 지속적 주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7407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10.29 이태원 참사 유족, 추모대회에 대통령 재초청‥"정치의 공간 아니다"
- '박성중·김경진 등' 與 혁신위 완료‥홍준표 "모양 갖추기식? 자칫하면‥"
- 헌재 "방송3법 국회 직회부 정당‥법사위, 이유없이 심사 지연"
- 이상민 장관 이태원 참사 희생자·유족에 연일 사과‥"대통령과 유족 찾아 사과할 용의"
- 해마다 축소되는 '독도수호훈련'‥일본 눈치보기?
- 남현희 "전청조에게 완전 속았다"‥가족들도 "제발 현실 자각하라"
- "최소 22명 사망" 백인男 총기난사‥"주민들 문 잠가라" 미국 또 발칵
- '이선균·지드래곤에 마약 공급' 혐의 의사 입건‥강남 유흥업소발 10명 수사 선상
- 경찰, 초등생 제자 8명 성추행한 담임교사 영장 신청
- 파라다이스 "전청조, 회장 혼외자 주장 명백한 허위‥법적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