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3분기 GDP, 1.4% 성장 전망 궤도‥수출 중심 회복세"

양소연 say@mbc.co.kr 2023. 10. 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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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부가 올해 우리나라 실질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을 1.4%로 전망한 것과 관련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 전망 궤도로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3분기 실질국내총생산 GDP가 전분기보다 0.6% 성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당초 정부가 전망한 경로와 궤를 같이한다"며 "시장에서는 약간의 보수적, 비관적 이야기로 0.4% 내지, 잘 나오면 0.5% 정도로 봤는데 실적치는 0.6%로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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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국감 답변 [자료사진: 연합뉴스]

앞서 정부가 올해 우리나라 실질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을 1.4%로 전망한 것과 관련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 전망 궤도로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거시경제를 진단해달라는 조해진 의원 질문에 "이스라엘 사태도 있고 여러 불확실한 변수가 있다"면서도 이 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3분기 실질국내총생산 GDP가 전분기보다 0.6% 성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당초 정부가 전망한 경로와 궤를 같이한다"며 "시장에서는 약간의 보수적, 비관적 이야기로 0.4% 내지, 잘 나오면 0.5% 정도로 봤는데 실적치는 0.6%로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수출 상황과 관련해서는 "반도체가 바닥을 확인하고 서서히 나아지는 기미를 보이고 수출 회복세가 전반적으로 강해지는 듯한 양상"이라고 평가하면서, "현재 정부가 연간 성장률을 1.4%로 전망하고 있는데 조금 보수적으로 보면 1.3%, 조금 더 낙관적으로 보면 1.5%"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7404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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