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상조 업체 프리드라이프, 매각 작업 속도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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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조 1위 업체인 프리드라이프가 매각 작업에 본격 돌입해 원매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 작업에 돌입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프리드라이프의 매각 주관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잠재적 원매자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서를 배포하고 있다.
한편 VIG파트너스는 프리드라이프 매각과 별도로 1조 5000억 원 규모의 5호 블라인드 펀드(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은 대형 펀드) 조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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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조 1위 업체인 프리드라이프가 매각 작업에 본격 돌입해 원매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 작업에 돌입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프리드라이프의 매각 주관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잠재적 원매자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서를 배포하고 있다.
이번 매각 대상은 프리드라이프 지분 75%로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 지분(58%)이 포함돼 있다. 매각가로는 최대 1조 원 중반까지 거론된다. 프리드라이프의 지난해 매출은 1829억 원, 영업이익은 309억 원이다.
VIG파트너스는 2020년 프리드라이프 경영권을 인수했다. 이후 모던종합상조·좋은라이프 등을 잇따라 인수해 합병하면서 외형을 키워왔다. VIG파트너스는 프리드라이프에 총 4000억 원가량을 투자했다.
한편 VIG파트너스는 프리드라이프 매각과 별도로 1조 5000억 원 규모의 5호 블라인드 펀드(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은 대형 펀드) 조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earthgir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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