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3분기 누적 영업이익 2424억원…전년비 3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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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2524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줄어들었다고 26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누적 매출은 5조6581억원으로 같은 기간 8% 증가했다.
전년동기(7조 4,563억원)보다 43% 증가했다.
플랜트 사업부문에서 2조4171억원의 신규 수주 실적을 내 전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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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2524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줄어들었다고 26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누적 매출은 5조6581억원으로 같은 기간 8% 증가했다.
3분기 누계 신규수주는 10조6369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7조 4,563억원)보다 43% 증가했다. 플랜트 사업부문에서 2조4171억원의 신규 수주 실적을 내 전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늘었다. 주택 부문도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서 2조3881억원을 수주했다.
DL이앤씨의 3분기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91%다. 주요 건설사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주택시장 침체로 건설업종이 매우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DL이앤씨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 및 탄탄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담보된 양질의 신규 수주를 큰 폭으로 확대한 만큼,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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