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리콘 랭킹 1위···컴백 3일만

세븐틴. 플레디스 제공

그룹 세븐틴이 ‘SEVENTEENTH HEAVEN’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를 정복했다.

2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앨범 랭킹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세븐틴 미니 11집은 일본 현지 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앞서 ‘SEVENTEENTH HEAVEN’은 발매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종합 및 K-POP 장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SEVENTEENTH HEAVEN’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되자마자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안착했다.

‘SEVENTEENTH HEAVEN’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제목이다.

한편, 세븐틴은 27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