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 4곳 추가 42곳으로 늘어…'경기 연천·강원 횡성 첫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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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바이러스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농장이 4곳 추가되며 모두 42곳으로 늘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6일 경기 김포지역 한우농가 1곳과 연천지역 한우농가 2곳, 그리고 횡성지역 한우농가 1곳 등 모두 4곳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지역에서 첫 발생 이후 일주일만에 충남·북, 경기, 인천, 강원, 전북 등 6개 시·도 14개 시·군 42건으로 확대됐고 살처분 대상 소는 3011마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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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바이러스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농장이 4곳 추가되며 모두 42곳으로 늘었다. 경기 연천과 강원 횡성지역이 확진지역에 새롭게 추가됐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6일 경기 김포지역 한우농가 1곳과 연천지역 한우농가 2곳, 그리고 횡성지역 한우농가 1곳 등 모두 4곳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지역에서 첫 발생 이후 일주일만에 충남·북, 경기, 인천, 강원, 전북 등 6개 시·도 14개 시·군 42건으로 확대됐고 살처분 대상 소는 3011마리로 늘었다.
현재 의심 사례 5건에 대해 검사가 진행중에 있어 확진농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수본은 확진농가 일대 방역대를 중심으로 백신접종을 이어가는 한편 이달 말까지 400만마리 분의 백신을 도입해 다음달 초 전국의 전체 소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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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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