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3분기 영업익 433억원 '흑자전환'…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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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43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1분기 매출 2131억원, 영업이익 478억원, 당기순이익 157억원으로 창사 이래 분기별 최대 매출과 2019년 1분기 이후 16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전통적 비수기인 2분기에도 매출 1983억원, 영업이익 339억원, 당기순이익 15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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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43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5.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기존 에어부산의 주력 노선인 일본 노선이 꾸준히 호실적을 거두며 이를 견인한 가운데, 중화 노선과 동남아 노선 또한 안정적으로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1분기 매출 2131억원, 영업이익 478억원, 당기순이익 157억원으로 창사 이래 분기별 최대 매출과 2019년 1분기 이후 16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전통적 비수기인 2분기에도 매출 1983억원, 영업이익 339억원, 당기순이익 15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타 경쟁사 대비 항공기 기단 규모 등 여러 환경적인 제약 속에서도 에어부산만의 차별화된 노하우로 항공기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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