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전드 데포 "손흥민의 강점은 공간을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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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레전드 공격수 출신 저메인 데포(41·잉글랜드)가 이번 시즌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26일(한국시각) '스퍼스웹'에 따르면 데포는 "풀럼이 토트넘을 쉽게 놔두지 않았지만 토트넘은 기회가 왔을 때 놀라운 마무리를 보였다"며 "손흥민이 정말 잘하는 것은 공이 몸을 가로질러 지나가도록 하여 공간을 만드는 것인데 그는 마무리를 완벽하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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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한국시각) '스퍼스웹'에 따르면 데포는 "풀럼이 토트넘을 쉽게 놔두지 않았지만 토트넘은 기회가 왔을 때 놀라운 마무리를 보였다"며 "손흥민이 정말 잘하는 것은 공이 몸을 가로질러 지나가도록 하여 공간을 만드는 것인데 그는 마무리를 완벽하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감독, 스태프,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많은 공로를 인정받을 가치가 있다"며 "토트넘의 플레이 방식은 매우 공격적이며 전술적으로 매우 훌륭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너무나 많은 기회를 만들었고 모든 것은 매디슨을 통해 만들어졌다"며 올시즌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데포는 토트넘에서 11시즌 동안 활약했다. 총 362번의 공식 경기에 출전해 143골 32도움을 기록했고 토트넘 역대 득점 순위 7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기준 7승 2무, 승점 23점으로 무패를 달리며 1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에 이어 비롯한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상 21점), 리버풀(20점) 등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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