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 뮤지션 김목경, 12월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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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뮤지션 김목경이 오는 12월 21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라이브 위드 블루스 멘'(LIVE WITH BLUES MEN)을 연다고 주최사 엠알씨가 26일 밝혔다.
김목경은 임영웅이 불러 큰 화제를 모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원작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목경은 이번 공연에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부르지마', '플레이 더 블루스'(Play the blues) 등 대표곡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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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블루스 뮤지션 김목경이 오는 12월 21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라이브 위드 블루스 멘'(LIVE WITH BLUES MEN)을 연다고 주최사 엠알씨가 26일 밝혔다.
김목경은 임영웅이 불러 큰 화제를 모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원작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19년 발표한 7집까지 자신의 노래 대부분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김목경은 한국 정통 블루스·재즈 기타리스트로, 세계적인 악기 회사 펜더 기타가 일본 도쿄에 새로 여는 매장에 그의 사진을 내건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목경은 이번 공연에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부르지마', '플레이 더 블루스'(Play the blues) 등 대표곡을 들려준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에서는 극한의 라이브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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