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등 위험·유해 물질 유출 사고 대응 합동훈련

정윤덕 2023. 10. 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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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충남 보령시 대천항 일원에서 보령시·보령소방서·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위험·유해 물질(NHS) 유출 사고를 가정한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어획물 운반선에서 많이 취급하는 냉매제인 암모니아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인명 구조, 유출 물질 확산 예측 및 탐지, 사고 현장 통제, 누출 부위 봉쇄, 오염지역 방제·제독 등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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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누출부위 봉쇄 훈련 [보령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충남 보령시 대천항 일원에서 보령시·보령소방서·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위험·유해 물질(NHS) 유출 사고를 가정한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어획물 운반선에서 많이 취급하는 냉매제인 암모니아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인명 구조, 유출 물질 확산 예측 및 탐지, 사고 현장 통제, 누출 부위 봉쇄, 오염지역 방제·제독 등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재난 대응 기관 간 사고 수습과 위기관리 협력 체계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했다"며 "해양환경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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