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리더를 선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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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천 울산대 총장(사진)이 지도자가 가져야 할 자세와 국가 지도자 선출 안목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국정 리더의 길> (울산대 출판부, 181쪽)을 발간했다. 국정>
1장 '대통령과의 만남'에서는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접촉을 통한 국가지도자의 면면을, 2장 '국민을 위한 공복(公僕)의 길'에서는 선출직 공직자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가져야 할 리더십을, 3장 '국정 리더의 마음가짐'에서는 냉철한 자기평가의 중요성을, 4장 '국정 리더가 주력해야 할 과업'에서는 국가 안위와 번영을 가치로 고언을 자청하는 리더의 자세를, 5장 '국가 미래를 조망하는 국민의 눈'에서는 국가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지도자를 선출하는 국민의 책무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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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천 지음
울산대 출판부
181쪽
오연천 울산대 총장(사진)이 지도자가 가져야 할 자세와 국가 지도자 선출 안목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국정 리더의 길>(울산대 출판부, 181쪽)을 발간했다.
‘대통령과의 만남과 지도자의 자세’를 부제로 단 이 책은 6인의 대통령과 만난 경험을 통해 리더십을 제시한다.
1장 ‘대통령과의 만남’에서는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접촉을 통한 국가지도자의 면면을, 2장 ‘국민을 위한 공복(公僕)의 길’에서는 선출직 공직자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가져야 할 리더십을, 3장 ‘국정 리더의 마음가짐’에서는 냉철한 자기평가의 중요성을, 4장 ‘국정 리더가 주력해야 할 과업’에서는 국가 안위와 번영을 가치로 고언을 자청하는 리더의 자세를, 5장 ‘국가 미래를 조망하는 국민의 눈’에서는 국가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지도자를 선출하는 국민의 책무를 다루고 있다.
강용현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서평에서 “40년간 교수로, 또 총장이라는 대학 공복으로 일하면서 정부 정책 수립과 개혁에 참여해온 필자가 체득한 국정 리더십은 우리 사회과 공유할 가치가 있는 지혜”라며 “어떤 기준에서 국정 리더를 선택할 것인지도 생각하게 해준다”고 했다.
저자는 <대학이 희망이다>(서울대 출판문화원)와 자서전 <함께하는 긍정>(YBM)을 비롯해 의사결정 해법서인 <결정의 미학>(21세기북스)과 <결정의 리더십>(21세기북스), <국가재정의 정치경제학>(21세기북스), <부족함과 실패를 이기는 긍정과 도전의 길>(울산대 출판부)을 펴내는 등 대학 경영자이면서도 왕성한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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