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문동주 모교' 광주 화정초 광주시장배 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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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출신 서재응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인 문동주의 모교인 광주화정초 야구부가 광주시장배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광주화정초에따르면 광주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해 첨단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광주 7개 초등학교 야구부가 참가했다.
장경희 광주화정초 교장은 "화정초 야구부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우승은 감독님, 코치님, 선수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학부모님들의 성원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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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메이저리그 출신 서재응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인 문동주의 모교인 광주화정초 야구부가 광주시장배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광주화정초에따르면 광주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해 첨단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광주 7개 초등학교 야구부가 참가했다.
화정초는 예선전에서 수창초를 만나 연장 접전 끝에 8:7로 승리했다. 이어진 준결승전에서 서림초에 19:0으로 승리했다.
결승전에서 송정동초를 만나 팽팽한 투수전과 타격전 끝에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화정초 야구부는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상(5학년 김민기) △최다타율상·타점상(5학년 구태완) △우수투수상(5학년 고건호) △지도자상(코치 조홍석) △감독상(감독 유종열) 등을 수상했다.
장경희 광주화정초 교장은 "화정초 야구부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우승은 감독님, 코치님, 선수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학부모님들의 성원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유종열 감독은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마지막 대회라서 더욱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야구부를 열정적으로 성원해주신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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