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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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광군이 26일 탄소중립 실천으로 미래세대가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의회의원들과 재생에너지위원회위원,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광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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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이 26일 탄소중립 실천으로 미래세대가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의회의원들과 재생에너지위원회위원,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등 에너지 생산·소비전략 △넷제로 시티 조성 등 에너지 산업 생태계 구축·성장전략 △수소산업 육성 등 신산업발굴 전략 △완전재생에너지(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유치·일자리 창출전략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 방안 등 6개 추진전략과 핵심과제가 제시됐다.
영광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강종만 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영광군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미래세대가 행복한 청정부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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