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음악의 만남…모터뮤직페스타 28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전원 기자 2023. 10. 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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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3 모터뮤직페스타'를 28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특화 스포츠자원인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중심으로 영암군의 관광자원을 융복합해 전국적인 스포츠관광 명소화로 발돋움 시키는 게 목표"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지역관광활성화 등 자생적 관광생태계가 만들어짐으로써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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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워크·서킷 사파리 등 행사 다채
2023 모터뮤직페스타 포스터.(전남개발공사 제공) 2023.10.26/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3 모터뮤직페스타'를 28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다.

모터와 뮤직의 만남을 주제로 공연 및 체험행사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주간에는 국내 최고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대회인 현대N페스티벌과 함께 슈퍼카 택시, 그리드 워크, 서킷 사파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야간에는 K-힙합의 간판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로꼬, 우원재, 쿠기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뮤지션과 EDM DJ가 참여해 불꽃쇼 등이 어우러진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특화 스포츠자원인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중심으로 영암군의 관광자원을 융복합해 전국적인 스포츠관광 명소화로 발돋움 시키는 게 목표"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지역관광활성화 등 자생적 관광생태계가 만들어짐으로써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모터뮤직페스타의 입장권은 멜론티켓에서 사전구매가 가능하며 현장구매자와 함께 행사장 입장 시 영암사랑상품권과 푸드트럭 쿠폰을 제공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목포역~목포북항, 목포버스터미널~롯데맥스, 영암기찬랜드~영암실내체육관을 잇는 총 3개 노선의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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