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 2023세계해양포럼 디자인세션 운영

조아서 기자 2023. 10. 26.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 25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3세계해양포럼 해양 디자인세션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선·해양산업과 안전디자인'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발생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서비스 디자인의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관련 대안이 논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예방 위한 다양한 디자인 사례 소개
2023세계해양포럼 토론 모습.(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 25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3세계해양포럼 해양 디자인세션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선·해양산업과 안전디자인'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발생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서비스 디자인의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관련 대안이 논의됐다.

주제발표에서는 박호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안전실장의 '조선해양산업 안전사고, 진단과 문제해결'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한 조선해양산업 안전사고예방 △케이조선의 차세대 스마트선박, 혁신적인 안전디자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선박용 로봇과 드론, 첨단장비와 안전 디자인 사례 등이 소개됐다.

박호상 해양교통안전공단 실장은 해양 사고 관련통계를 제시하고 해양수산부의 관련 정책동향 등을 소개한 뒤 해양 분야 안전디자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세계해양포럼(WOF)은 해양‧수산관련 분야 국제기구, 연구기관, 정부 부처, 기업인들, 유관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는 글로벌 토론의 장이다.

올해 17회차를 맞이한 세계해양포럼은 올해 '블루테크노미'를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