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환경부와 '지구하다 페스티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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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환경부와 손잡고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탄소 저감과 친환경을 목적으로 하는 축제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교보생명은 환경부와 8월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및 탄소중립'을 주제로 20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는 '지구를 지키는 20초 환경 숏폼 공모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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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교보생명이 환경부와 손잡고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탄소 저감과 친환경을 목적으로 하는 축제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6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 지구적 기후위기 상황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법을 알리고, 일상에서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산을 위해 환경부와 함께 진행하는 환경교육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지구하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실천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서는 환경 숏폼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도 열렸다. 교보생명은 환경부와 8월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및 탄소중립'을 주제로 20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는 '지구를 지키는 20초 환경 숏폼 공모전'을 진행했다. 24일 대상 등 우수작 19개팀을 선정해 상장와 상금을 전달했다. 교보생명은 공모전 우수작들이 환경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환경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교보생명은 ESG활동으로 환경부와 함께 환경교육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적,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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