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껌딱지 맞네…“엄마 왜 이러냐?” 헤벌쭉
김지우 기자 2023. 10. 26. 15:38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엄마 손태영 아빠 권상우 미국에서 부모로 살아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손태영 가족은 미국의 워터파크에 방문했다. 손태영은 “늦은 휴가를 떠난다. 딸이 여름부터 엄청 가고 싶다고 했는데 아빠가 없어서 둘을 데리고 갈 엄두가 안 났다”고 말했다. 이어 묵묵히 운전하는 권상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곧 손태영 가족은 워터파크에 도착했다. 손태영은 티켓을 끊기 위해 대기 중, 권상우를 끌어안는가 하면, 팔짱 끼고 어깨동무를 했다. 이에 권상우는 “너네 엄마 왜 이러냐? 카메라 켜니까 갑자기 팔짱 끼고. 아 진짜”라면서도 활짝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온종일 워터파크를 즐긴 손태영 가족은 밤이 돼서야 집으로 돌아갔다. 권상우는 “내가 UDT도 아니고 딸이랑 놀아주느라 물에서 7시간 있었다. 해병대보다 물속에 오래 있었던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손태영은 “수고하셨다. 밝은 하늘을 찍었는데 갈 때는 어둑어둑하다. 너무 피곤하다. 애들 체력은 못 따라간다”며 “근데 이분(권상우)도 잘 놀았다”고 증언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