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내 아내는 ‘역삼동 현금부자’…파이트머니 다 가져가”

서다은 2023. 10. 26.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36)이 아내에게 붙은 '역삼동 현금부자' 수식어의 이유를 밝혔다.

'코리안 좀비'의 파이트머니는 아내에게 저장돼있다고 한다.

 정찬성은 "아내가 다 가지고 있다, 아내가 역삼동 현금 부자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찬성은 아내가 재테크(재산관리)를 몰라 오로지 저축만 했다고 '역삼동 현금 부자' 수식어의 이유를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36)이 아내에게 붙은 ‘역삼동 현금부자’ 수식어의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코리안 활력 좀비’ 특집으로 꾸며져 조혜련, 정찬성, 김호영, 이은형이 출연한 가운데, 정찬성이 ‘파이트 머니’의 행방을 전했다.

최근 은퇴를 선언한 정찬성은 그동안 선수 생활로 모은 의 행방을 묻자 “계산해 보니 강남 건물 한 채 할 정도는 하지 않나, 편하게 먹고살 정도는 벌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코리안 좀비’의 파이트머니는 아내에게 저장돼있다고 한다. 정찬성은 “아내가 다 가지고 있다, 아내가 역삼동 현금 부자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어 정찬성은 아내가 재테크(재산관리)를 몰라 오로지 저축만 했다고 ‘역삼동 현금 부자’ 수식어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아내가 ‘은퇴하기 전에 100억원을 벌자’고 했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버냐고 물으니 ‘은퇴 경기는 서울에서 하자. 그렇게 하면 돈을 가장 크게 벌 수 있었을 것 같아서’라더라”며 이야기했다.

한편 정찬성은 3살 연상의 박선영 씨와 결혼해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그는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경기 후 은퇴를 선언하며 16년간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