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는 지라시, 걸그룹 마약 루머 왜 시작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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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없는 걸그룹 멤버의 마약 루머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배우 이선균,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난데없이 걸그룹 멤버들이 소환돼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메이저 걸그룹 멤버 중 한명이 마약 혐의를 받고 있다는 지라시가 유포됐고 일부 네티즌들은 특정 가수의 이름을 거론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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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근거 없는 걸그룹 멤버의 마약 루머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배우 이선균,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난데없이 걸그룹 멤버들이 소환돼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메이저 걸그룹 멤버 중 한명이 마약 혐의를 받고 있다는 지라시가 유포됐고 일부 네티즌들은 특정 가수의 이름을 거론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 루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한 네티즌의 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네티즌은 자신의 친누나가 연예부 기자라고 주장하며 "여자아이돌 마약 진짜 큰거 온다"고 글을 남겼다. 이후 "거짓말 했더니 글 퍼가서 여돌 누군지 차고 있더라. 속이기 쉽다"고 허위사실이었음을 장난스레 알렸으나 이미 소문이 일파만파 퍼진 상태.
실제로 특정 걸그룹 멤버들의 이름이 거론돼 피해를 양산한 상황.
급기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 측이 10월 26일 "해당 기사는 사실과 전혀 다른 오보다. 내사나 수사 중인 사실이 없다"고 걸그룹 멤버가 마약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네티즌들은 "죄 없는 사람들은 가만히 좀 놔둬라", "지라시 진짜 근거도 없이 빨리 퍼지던데 피해자들 안타깝다", "인증도 없는 글 믿고 누군지 유추하고 동조하는 애들도 문제"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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