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신세계 우선협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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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가 선정됐습니다.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출한 사업제안을 평가한 결과 기준인 850점 이상을 획득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사업제안에 대한 5개 평가 항목을 심의한 결과 사업수행능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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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가 선정됐습니다.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출한 사업제안을 평가한 결과 기준인 850점 이상을 획득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사업제안에 대한 5개 평가 항목을 심의한 결과 사업수행능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세계 측은 광주시의 공모 지침에 따라 기존 제안서 대비 상가 지구 부지 면적을 2만 8천여 ㎡ 줄이고 관광 휴양 오락시설 지구 면적을 비슷한 규모로 늘렸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 광주도시공사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신세계 측과 행정 지원과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하고 연내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세계 측은 "2027년 착공에 돌입해 2030년에 주요시설인 스타필드와 최고급 콘도 및 관광 휴양 오락 시설 등을 선보이는 등 단계별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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