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대량 매도에 2.7% 급락…종가 2,300선 하회

송은경 2023. 10. 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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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6일 외국인 매도세에 2.7% 급락해 2,300선을 밑돈 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64.09포인트(2.71%) 내린 2,299.08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37.35포인트(1.58%) 내린 2,325.82에 개장한 뒤 장중 2,300선을 밑돌다가 종가도 결국 2,300선 수성에 실패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6.99포인트(3.50%) 내린 743.8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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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세, 환율 상승세 출발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미국 주식시장 급락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하락세로 출발한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 후 4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2,320대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 대비 20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750대를 기록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하며 1,350원대를 기록했다. 2023.10.26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코스피가 26일 외국인 매도세에 2.7% 급락해 2,300선을 밑돈 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64.09포인트(2.71%) 내린 2,299.08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37.35포인트(1.58%) 내린 2,325.82에 개장한 뒤 장중 2,300선을 밑돌다가 종가도 결국 2,300선 수성에 실패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6.99포인트(3.50%) 내린 743.85로 마감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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