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황제 진종오, 강원도 명예 소방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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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방본부는 26일 '사격 황제' 진종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도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도소방본부는 이날 도청 본관 2층에서 소방 정책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 유도를 위해 진 위원장을 명예 소방관으로 선정하고, 위촉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춘천 출신이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인 진종오 명예 소방관은 올림픽에 5회 연속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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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 소방본부는 26일 ‘사격 황제’ 진종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도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도소방본부는 이날 도청 본관 2층에서 소방 정책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 유도를 위해 진 위원장을 명예 소방관으로 선정하고, 위촉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진종오 명예 소방관은 위촉식 이후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긴급전화 신고를 담당하는 대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진 명예 소방관은 “소방대원의 현장 활동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우리 지역 출신자를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한 만큼, 도민과 함께 공감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출신이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인 진종오 명예 소방관은 올림픽에 5회 연속 출전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5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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