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세외수입 체납액 81억 원 징수…전년대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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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올해 3분기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81억 원을 징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징수한 세외수입 체납징수액 58억원에 비해 40%나 늘어난 성과다.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 등에 대한 체납처분 활동 강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찾기 위한 최신 징수기법 도입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지원과 정리 보류 등을 연말까지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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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올해 3분기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81억 원을 징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징수한 세외수입 체납징수액 58억원에 비해 40%나 늘어난 성과다.
시는 그동안 공정한 세정 질서를 확립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 가택수색, 차량공매 등 다양한 체납 처분을 실시해왔다.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 등에 대한 체납처분 활동 강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찾기 위한 최신 징수기법 도입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지원과 정리 보류 등을 연말까지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성실한 납부자의 납세 형평성을 지키기 위해 고질 체납자에게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하고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공정한 세정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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