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온라인몰 프레딧, 유료 멤버십 가입자 4만명 돌파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10. 26. 15:30
hy는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의 유료 멤버십 ‘프레딧 멤버십’ 가입자가 4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멤버십 론칭 초기 목표인 3만명을 넘어선 이후 6개월 만이다.
프레딧 멤버십은 hy가 지난 2021년 선보인 프리미엄 유료 회원제도다. 기존 온라인 플랫폼 ‘하이프레시’를 ‘프레딧’으로 재론칭하며 선보인 ‘프레딧 클럽’의 후속이다.
hy는 프레딧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회비를 상회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고하고 있다.
멤버십 고객은 기존 프레시 매니저 네트워크를 활용한 무료배송은 물론 ▲프레딧 적립금 4만원 ▲20% 할인 쿠폰 월 4매 ▲연 3회 제품 무료 신청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받는다.
가입자 증가는 프레딧 매출로 이어졌다. 지난 9월 말 기준 멤버십 가입 고객 매출은 45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인 318억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86% 신장한 수치다.
멤버십 가입 고객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29%에서 올해 33%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곽기민 hy플랫폼 운영팀장은 “정기구독의 편리함에 멤버십 가입자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더해져 프레딧 멤버십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다”면서 “더 많은 소비자가 hy만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지난달 프레딧 콘셉트를 ‘정기구독의 모든 것’으로 변경하고 푸드&라이프 제품 상시 20% 할인 혜택을 주기 시작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남현희 이별 통보에 ‘결혼 예정’이라던 전청조가 한 짓 - 매일경제
- 아시아 2위 부자였는데… 6년 만에 재산 98% 증발 ‘무슨 일’ - 매일경제
- 학폭 피해자에게 가해자 소송비 내주라는 판사…법원장이 한말 - 매일경제
- 4년 넘게 아나운서 하다가 퇴사...‘이 직업’으로 바꿨다는데 [여행人터뷰] - 매일경제
- 남현희 “전청조 성전환, 주민등록증 2개였다” - 매일경제
- “노인들만 연금 꿀 빤다고? 니들은 몰라”…수령자 절반은 일해야 산다 - 매일경제
- 이선균 외 ‘마약 혐의’ 유명 연예인 추가 입건 - 매일경제
- ‘따아 뚜껑 꼭 안닫은 실수’ 40억 짜리...미국 던킨, 고객에 배상 - 매일경제
- 테슬라로 번 돈 트위터 사더니…머스크에 돈 꿔준 은행들 2조7000억원 날릴판 - 매일경제
- 이강인 챔스 데뷔골 폭발! 음바페-콜로 무아니 펄펄 난 PSG, 밀란에 4전5기 끝 첫 승리 [UCL]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