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IT 사업부 직원 전환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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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정보기술(IT) 사업부 직원들의 전환 배치를 시행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25일 IT 소재 사업부가 있는 충북 오창·청주 노조와 이같은 내용의 전환배치 시행안에 합의했다.
신청 대상은 IT 소재 사업부에 5년 이상 근속한 생산기술직 재직자다.
이번 신청은 LG화학이 지난달 IT 소재 사업부의 필름사업 가운데 편광판, 관련 소재 사업을 매각한 것의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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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25일 IT 소재 사업부가 있는 충북 오창·청주 노조와 이같은 내용의 전환배치 시행안에 합의했다. 신청 대상은 IT 소재 사업부에 5년 이상 근속한 생산기술직 재직자다. 올해 정년퇴직까지 6개월 미만 남은 직원은 제외된다.
이번 전환배치 대상 규모는 수백여명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LG화학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특별 희망퇴직 신청도 받는다. 희망퇴직의 경우에도 정년퇴직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신청은 LG화학이 지난달 IT 소재 사업부의 필름사업 가운데 편광판, 관련 소재 사업을 매각한 것의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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