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은퇴 선언? “콘텐츠 식상, 정체기 와”(인생84)

서승아 2023. 10. 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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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기안84가 개인 채널 운영의 고충을 토로했다.

영상에는 기안84가 개인 채널 제작진, 회사 직원과 함께 경기도 시흥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개인 채널 운영을 1~2년 하다 보면 정체기가 온다. 관찰도 하고 여행도 하고 술 먹으면서 얘기도 하는데 이제 식상하다"라며 "예전에는 명분을 만들어서 왔다. 세미나나, 운동회 등 그런데 이제 명분이 뭐가 중요하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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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84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방송인 기안84가 개인 채널 운영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4일 기안84는 자신의 채널 ‘인생84’에 ‘은자매와 떠나는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기안84가 개인 채널 제작진, 회사 직원과 함께 경기도 시흥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개인 채널 운영을 1~2년 하다 보면 정체기가 온다. 관찰도 하고 여행도 하고 술 먹으면서 얘기도 하는데 이제 식상하다”라며 “예전에는 명분을 만들어서 왔다. 세미나나, 운동회 등 그런데 이제 명분이 뭐가 중요하냐?”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안84는 웹툰 ‘복학왕’ 연재 당시 시흥시 오이도를 등장시킨 당시를 회상했다. 기안84는 “‘복학왕’에서 안산 오이도라고 썼다. 시흥시청에서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시흥에 기안84가 역적 됐다”라며 “‘미국 수도는 뉴욕이다’ 수준의 실수였다. 화가 날 만하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생84’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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