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지역소멸을 막아라' 프로젝트…'지방분권' 정책 분석

변휘 기자 2023. 10. 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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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은 '케이블 공동기획 - 지역소멸을 막아라'의 10월 주제 '지방분권'과 관련해 각 지역 정책의 현황을 파악하고 방향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블 공동기획 - 지역소멸을 막아라'는 지역 기반 사업자인 케이블방송사가 지역의 가장 심각한 과제인 '지역소멸'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공동으로 기획 보도하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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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CN


HCN은 '케이블 공동기획 - 지역소멸을 막아라'의 10월 주제 '지방분권'과 관련해 각 지역 정책의 현황을 파악하고 방향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블 공동기획 - 지역소멸을 막아라'는 지역 기반 사업자인 케이블방송사가 지역의 가장 심각한 과제인 '지역소멸'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공동으로 기획 보도하는 프로젝트이다.

HCN 방송보도본부는 '지방분권' 구현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지역별 정책들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에 대해 짚었다.

영남보도본부는 정부가 10년간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역소멸 대응기금'의 지급 방법과 활용 문제점을 지적했고, 서울보도본부는 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에 블록체인을 처음으로 도입한 '서초코인' 사례를 소개했으며, 충청보도본부는 출범 한 달을 맞은 대통령 직속의 '충북 지방시대위원회' 과제를 각각 보도했다.

홍기섭 HCN 대표는 "지역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방분권을 통해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중장기적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러한 지역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지속해서 모니터링 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지역 채널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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