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 최현욱 보따리가방 멘 패션에 “지독한 콘셉트”(두데)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현욱이 남다른 보이는라디오 패션을 선보였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유플러스 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의 두 주역 남지현, 최현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현욱 배우 스튜디오에 본인 보따리가방을 메고 들어온 초대 손님은 처음"이라며 가방 안에 뭐가 들었는지 질문했다.

최현욱은 이에 "개인 물품이 들었다. 옷에 뿌리는 스프레이 탈취제랑 지갑"이라고 밝히며 "그 두 개가 끝인데 이게 그냥 오늘 들고온 김에 의상과 맞는 것 같아서 들고 와봤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재재는 "한마디로 지독한 콘셉트"라고 평하면서 한번 일어서서 청취자들에게 패션을 보여줄 것을 청했다.

남지현은 이런 최현욱을 보며 "굉장히 귀엽다. 보이는 라디오 모니터가 있는데 오늘 사무직 누나와 나들이 나온 막냇동생 같다고. 약간 그런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재재는 남지현이 대리님 패션이라고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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